2018 사장학교 후기

안녕하세요.

어제 다들 잘 들어가셨는지요?

저희가 기대했던 것보다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아서 놀랐고

강의를 들으시는 분들도 다시 학창시절로 돌아간것 처럼 엄청난 열의를 보여주셔서 또 한번 놀랐습니다.

 

 

이런식의 표현이 적당할 지 모르겠지만

“장사하는 사람들 중에 모범생은 다 모인 것 같다”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한바탕 태풍이 몰아치고 난뒤

이제서야 일어나서 정신차리고 후기들을 읽고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네요.

 

 

사실 사장학교를 기획하게 된 것은

 

” 예비창업자들이나 사장들이 자기 업에 대해서

지나치다 싶을정도로 연구나 공부를 하지 않는다”

 

우리가 학창시절 대학교 가려고 그렇게나 열심히 공부하는데

우리 먹고사는 문제 : 전 재산을 베팅을 하는 분야에 공부를 게을리 한다는 것.

 

좋은 대학교 나와도 먹고사는게 해결되는게 아닌데 말이죠.

창업은 먹고사는거와 바로 직결 되죠. 한 번 실패하면 생활 기반이 휘청거립니다.

 

그런데 정작 생계와 직결되는 분야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게을리한다는 것.

(게을리라도 하면 다행이지만 아예 안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사실)

 

사장학교는 이러한 모순의 간극을 해결해보자는 취지에서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첫 강연이 있었고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 뭉쿨하기도 하였고

강연 후로 책임감이 더 생겼습니다.

다소 진행에 미진한 감이 있어서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 ….

전체적으로 기대했던 것 보다 좋았습니다.

 

앞으로 사장학교는 여러가지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행착오는 있겠지만

모든 자영업자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곳으로 시스템을 완성하겠습니다.

 

어제와 같이 다양한 분야의

성공하신 사장님들이 모여 미니 콘서트 형식의 강연은 2달에 1번은 하려고 하였으나

저희 운영진들이 1-2달 완전 녹초가 되는 관계로 3달에 1번 하는걸로… 하겠습니다 -_-+

 

 

그리고 5월 중순이후 부터는 강연이 아닌

주제별로 실무위주의 강의들이 계속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강사님들 , 촬영팀 , LGU 관계자님들 , 알바천국 관계자님들, 공연관계자님들 , 알바생님들

그리고 회원님들도 장시간 수업듣느라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02월10일2021년